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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적벽가- 앞서 올렸었던 '누가 버거소녀를 죽였나?'는 분량문제때문에 제대 이후 마무리를 지으려 합니다. 2화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10월 26일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입대 전에 완성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독자여러분께 제 작품을 가지고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뵐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앞으로 2년간의 긴 휴재 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제 작품이 조금이라도 빛 날 수 있었다면 그것은 제 알량한 재주밑에 숨은 독자여러분들의 사랑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작가로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모양새로든 앞으로의 작품에 작가의 경험이 스며드니까요. 작가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2년 뒤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정마에 단편집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 더보기
5화. -누가 버거소녀를 죽였나?- (上) 야심작, '누가 버거소녀를 죽였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답니다~! 제 작품 정성껏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작품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추천해주세요~! 정마에 단편집 다섯번째이야기, 누가 버거소녀를 죽였나? 입니다. 원래는 다음 2편이 나와야 하는데, 입대문제 때문에 미뤄졌다가 결국 유야무야 되어버린 비운의 작품입니다. 제가 사람을 워낙 못 그려서, 저는 여자애랍시고 그렸는데 다들 남자애인줄 아시더군요. 상처받은 마음으로 입대해서 미친듯이 사람 얼굴과 인체를 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가 있어도, 그걸 기술적으로 나타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학원, 사고, 햄버거, 패스트 푸드 더보기
4화. -월세만큼은 행복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작품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옆 버튼을 꾸욱 눌러 추천해주세요~! 정마에 단편집 네번째 이야기인 월세만큼은 행복해입니다. 예전에 학교 선배님이 사시는 고시원에 갔었는데, 정말 저에게는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려 선배 본인께서는 아무런 불평없이 잘 계셨습니다. 하긴, 저도 짧은 24년동안 여러일들을 겪다보니 공감이 가더군요. '아, 사람은 불행에 익숙해지는게 가장 불행한 거구나...'하구요. 나름의 개그요소때문에 저도 심심할 때 자주 살펴보는 귀요미 4화입니다. 김밥천국, 월세, 고시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