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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잉여 몬스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작품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추천해주세요~! 정마에 단편집 세번째 작품인 잉여 몬스터입니다. 조회수로 보나 댓글 수로 보나, 정마에 단편집중 가장 히트한 나름 출세작(?)입니다. 무엇보다도 나름 만족했던 것은, '제 머리에 있는 작품의 이야기나 느낌을 분량에 맞추어 연출해내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연출에는 무엇보다도 꽉꽉 채우려는 알집정신보다는, 조금 비우고 바라보는 안빈낙도의 자세가 좋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감명깊게 보았던 최규석 선생님의 '공룡 둘리의 슬픈 오마쥬'가 많이 느껴지는 것은... 그냥 제가 많이 참고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쏟아지는 댓글들과 관심을 받아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들은, 지금 추억이 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 더보기
2화. -달동네의 세일러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작품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추천해주세요~! 정마에 단편집 두번째 작품인 달동네의 세일러문 입니다. 그때 당시 아고라에 올라와있던 실화를 나름 입맛대로 꾸며서 만들어봤었죠. 아무래도 1화때의 경험이 있어서 덜 헤매었지만, 그래도 아직 전체적으로 연출이 혼돈이었습니다. 절실하게 느꼈었죠. '아, 단순히 만화는 글과 그림의 사생아가 아닌 새로운 무언가구나...' 하는 것을요. 여러모로 많은 공부거리와 반성거리를 준 귀한 작품이었습니다. 더보기
1화. -오래된 미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작품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추천해주세요~! 정마에 단편집의 시작을 알리는 1화였습니다. 그 때 당시 하도 나라가 시끌시끌했던 때라서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작품이었죠. 기본적으로 만화의 연출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무식했고, 짧은 분량에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려서, 전체적으로 알 수 없는 작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그래도 이 1화를 여러 사이트에 올리고 나서 '어떤 댓글이 달릴까?' 라는 마음으로 두근두근하며 보냈던 시간들은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뭐든지 '첫'번째는 소중하잖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