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고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뭐지? 장난치는 건가?' 싶었는데
장례식장에서 그 친구의 영정사진을 보니 기가 탁 하고 막히더군요.
한 번 보기로 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라며 미루고 미뤘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네요.
이 작품을 보시는 독자분들에게 조심스레 부탁드려봅니다.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겠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 한 번만 올려주세요.
작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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